◈ 아름다운 인연을 위하여 ◈
◈ 아름다운 인연을 위하여 ◈ (5-3=2)와 (2+2=4)의 뜻 혹시 들어 보셨나요. 언젠가 한 사람이 뜻밖의 질문을 했습니다... (5-3=2)와 (2+2=4)가 무슨 뜻인지 알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 어렵게 생각이 들지 않는 계산이라 쉽게 대답을 했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설명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5-3=2) 란, 어떤 오해(5)라도 세번(3)을 생각하면 이해(2)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고... (2+2=4) 란, 이해(2)와 이해(2)가 모일 때 사랑(4)이 된다는 뜻 입니다 라고 설명을 하더랍니다.... 우리가 살아 가면서 다른 사람을 오해를 할 때가 있고 더러는 오해를 받기도 할 때가 있습니다... 오해는 대개 잘못된 선입견,편견, 이해의 부족에서 생기고 결국 오해로 인해 잘못된 결과를 가져 오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5-3=2) 라는 아무리 큰 오해라도 세번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다는 풀이가 새삼 귀하게 여겨 집니다... 사실 영어로 "이해"를 말하는 "understand"는 "밑에 서다"라는 뜻으로 그 사람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것이 이해라는 것입니다... 이해와 이해가 모여 사랑이 된다는 말 너무 귀하지 않는지요... 단순하게 말하자면, 사랑은 이해인지도 모릅니다... 따뜻한 이해와 이해가 모일 때 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낚시 바늘의 되꼬부라진 부분을 "미늘"이라고 한답니다. 한번 걸린 고기가 빠져 나가지 못하는 것은 "미늘"때문이랍니다... 우리 모두는 어쩌면 가까운 타인의 모습으로 살면서 마음 한구석에는 미늘을 감춘 채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때때로 너와 나 사이에 가로 놓인 벽 앞에 모두가 타인이 되곤 합니다만... (5-3=2)와 (2+2=4)란 단순한 셈 기억 하면서 살면은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서로가 서로를 가로 막고 때로는 멀리 떨어뜨려 놓는 온갖 오해를 따뜻한 이해로 풀어 버리고 우리 모두 "사랑"에 이르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얻은 이글은 어쩌면 제 자신에게
아니 우리 모두에게 주고픈 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로 간에 오해라는 것이 참 어줍잖은 하찮은 일로 오해가 생길 때도 있습니다. 전혀 그럴 의도가 없었는데 말입니다... 살면서 성숙한 인연을 지속하기 위한 과정의 길에는 눈물 젖은 빵, 가슴의 깊은 곳을 재우는 호수 같은 슬픔 너머로 불신 앞엔 관용을 미움 앞엔 사랑을 용서로서 화해의 손을 먼저 내미는 미덕이 필요치 않을런지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랍니다... 우리 모두 서로가 서로를 위해 주면서 듬뿍한 사랑 나누며 한 세상 살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내일을 위해 오늘을 돌아 보며 ...
2009년 사랑하는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