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부자 집의 가훈
세밑에 많은 사랑 나누셨나요?
연말에 나눔의 손길 기다리는 분 잊지 마시기를.
어느 광고에도 소개된 경주 최부자 집의 가훈을
다시 한 번 소개합니다.
육훈(六訓)=齊家의 가훈
-진사 이상의 벼슬을 하지 마라.
-만 석 이상의 재산을 모으지 말며
-만 석이 넘으면 사회에 환원하라.
-흉년에는 남의 땅을 사지 마라.
-과객(過客)은 후히 대접하라.
-며느리들은 시집온 뒤 3년 동안 무명옷을 입어라.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육연(六然)=修身의 가훈
-스스로 초연하게 지내고(자처초연 自處超然),
-남에게는 온화하게 대하며(대인애연 對人靄然),
-평온할 때에는 마음을 맑게 가지고(무사징연 無事澄然),
-일을 당해서는 용감하게 대처하며(유사감연 有事敢然),
-성공했을 때에는 담담하게 행동하고(득의담연 得意淡然),
-실패했을 때에는 태연히 행동하라(실의태연 失意泰然).
*KORMEDI*
후담........
2009년은 2010-1년입니다.
2010년은 2009+1년입니다.
사실은 하루 차이 밖에 없는데
일년의 차이가 납니다.
언제 부턴가 시중에
힛트친 말이 있었습니다.
'가는 년, 붙잡지 말고
오는 년, 잘 지내자'
사람의 가치는
'의미부여'입니다.
무엇인가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면
큰 가치가 발현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면
그 가치는 소멸하고 맙니다.
2009년의 1년 경영에
가치가 없었어도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부여하면
위대하여 집니다.
지난 일년에
작은 정이라도 간직하고
내년을 맞이하면
따뜻한 가슴이 될 것입니다.
잊어버리려던 사람!
헤어지려고 했던 사람에게
용서와 화해의 전화나
문자라도 한다면,
하루만에 맞이 하는
2010년의 태양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서로 만나
서로 알고
서로 사랑하다
끝내 헤어짐은
뭇 인간의 슬픈 인생이랍니다.
그러나,
사로 만나
서로 알고
서로 사랑하다
끝까지 함께 가면
뭇 인간의 기쁜 인생이 된답니다.
갈라졌던 것, 이어가고
헤어졌던 것, 다시 만나고
슬픈 감정일랑, 기쁨 마음으로 바꾸고
어리석은 욕심일랑, 내려 놓고
2010년은 맞이 하는 큰 기쁨으로
새 날!
새 마음으로!
새 소망으로 맞이 하는
내일과 새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듀 2010-1년!
웰컴 2009+1년!
새로운 것은,
오직! 일(1)을
마이너스(빼기)와
플로스(더하기)인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