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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자 집의 가훈

항상 좋아요. 2010. 1. 1. 05:33

세밑에 많은 사랑 나누셨나요?

연말에 나눔의 손길 기다리는 분 잊지 마시기를.

어느 광고에도 소개된 경주 최부자 집의 가훈을

다시 한 번 소개합니다.

 

육훈(六訓)=齊家의 가훈

 

-진사 이상의 벼슬을 하지 마라.

-만 석 이상의 재산을 모으지 말며

-만 석이 넘으면 사회에 환원하라.

-흉년에는 남의 땅을 사지 마라.

-과객(過客)은 후히 대접하라.

-며느리들은 시집온 뒤 3년 동안 무명옷을 입어라.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육연(六然)=修身의 가훈

 

-스스로 초연하게 지내고(자처초연 自處超然),

-남에게는 온화하게 대하며(대인애연 對人靄然),

-평온할 때에는 마음을 맑게 가지고(무사징연 無事澄然),

-일을 당해서는 용감하게 대처하며(유사감연 有事敢然),

-성공했을 때에는 담담하게 행동하고(득의담연 得意淡然),

-실패했을 때에는 태연히 행동하라(실의태연 失意泰然).

*KORMEDI*

 

후담........ 

 

2009년은 2010-1년입니다.

2010년은 2009+1년입니다.

사실은 하루 차이 밖에 없는데

일년의 차이가 납니다.

 

언제 부턴가 시중에

힛트친 말이 있었습니다.

 

'가는 년, 붙잡지 말고

오는 년, 잘 지내자'

 

사람의 가치는

'의미부여'입니다.

무엇인가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면

큰 가치가 발현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면

그 가치는 소멸하고 맙니다.

 

2009년의 1년 경영에

가치가 없었어도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부여하면

위대하여 집니다.

 

지난 일년에

작은 정이라도 간직하고

내년을 맞이하면

따뜻한 가슴이 될 것입니다.

잊어버리려던 사람!

헤어지려고 했던 사람에게

용서와 화해의 전화나

문자라도 한다면,

하루만에 맞이 하는

2010년의 태양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서로 만나

서로 알고

서로 사랑하다

끝내 헤어짐은

뭇 인간의 슬픈 인생이랍니다.

 

그러나,

사로 만나

서로 알고

서로 사랑하다

끝까지 함께 가면

뭇 인간의 기쁜 인생이 된답니다.

 

갈라졌던 것, 이어가고

헤어졌던 것, 다시 만나고

슬픈 감정일랑, 기쁨 마음으로 바꾸고

어리석은 욕심일랑, 내려 놓고

2010년은 맞이 하는 큰 기쁨으로

새 날!

새 마음으로!

새 소망으로 맞이 하는

내일과 새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듀 2010-1년!

웰컴 2009+1년!

 

새로운 것은,

오직! 일(1)을

마이너스(빼기)와

플로스(더하기)인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