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개미 꿀벌 같은 사람
사람은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로.. 거미와 같은 사람,
둘째로.. 개미와 같은 사람,
셋째로.. 꿀벌과 같은 사람...
첫째.. 거미는
거미줄을 쳐 놓고 숨어 있다가
다른 곤충이 날아와서 거미줄에 걸리면 날쌔게 잡아 먹는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거미와 같은 사람은 잘못된 방법으로 남을 함정에 빠트려서 희생시킨 후,
그것에서 자기의 이익을 차지하는 나쁜 사람을 뜻합니다.
둘째.. 개미는
자기의 먹을 것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습성이 있지만
절대 자기 먹이를 남에게 빼앗기지도 않고 남을 도와 주지도 않는답니다.
즉, 개미와 같은 사람은 남에게 손해도, 유익도 주지 않고
오로지 자기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셋째.. 꿀벌은
자신도 유익을 얻는 것과 동시에 다른 꽃들에게도 꿀을 나누어 주는 곤충으로,
이런 꿀벌과 같은 사람은 우리 주위에 버림받고 불쌍한 사람을 도와 주며,
자신도 살고 남도 도와 주는 착한 사람을 말합니다.
오병이어 가족 여러분!
이 세 가지 삶 중에 어느 쪽에 속하시나요?
꿀벌과 같은 멋진 여러분이 되세요..^^
남들에게 많은 가치를 안겨줄수록 돌아오는 가치도 늘어납니다. 남을 위하는 마음은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지요."
"사람들은 큰일에 감동하지 않아. 예상 밖의 큰일이 생기면 오히려 놀랄 뿐이지. 사람들은 의외로 작은 것에서 감동을 받거든."
우리가 하는 일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그들을 편하게 해 주고 궁극적으로 그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것이다. 경쟁력이나 효율성 같은 것은 그것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파생 개념일 뿐이다. 더욱 큰 눈으로 그 근본을 꿰뚫어봐야 한다.
배려는 경쟁까지도 넘어설 수 있다. 경쟁자의 관점에서 보고, 경쟁자를 앞지르고, 마침내 경쟁자를 더 나은 길로 인도한다.
"배려와 경쟁은 이율배반적인 것이지만, 우리의 삶을 지탱시켜주는 게임의 기본 룰이야. 마치 인내하고 포용하는 인(仁)의 정신과 판단하고 배척하는 의(義)의 정신이 공존해야 하듯 말이야."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바바 하리다스바-
***좋은 인간관계를 맺음의 기본은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