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만 꾸준히 먹어도 고혈압 위험 ‘50%’ 줄인다 | |||||||||
KBS1 <생로병사의 비밀> ‘주황색 보석’ 신비를 밝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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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굉장히 흔하고 값도 싸고 암에도 좋고, 마다할 이유가 없어서 환자들에게 많이 권유하고 있는 편입니다“ 연세대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정병하 교수의 이야기다. 일본 최대 감귤 생산지 시즈오카 현. 시의원으로 활동 중인 스즈키(63)씨는 한 달에 28번 술을 마시는 애주가다. 놀랍게도 그가 술을 마실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안주는 바로 귤이다. 잦은 회식과 술자리가 있지만 건강한 간 상태를 유지하는 스즈키씨는 하루 10개 이상의 귤을 빼놓지 않고 먹는 것이 자신의 건강 비결이라고 믿고 있다. 2006년, 일본 최대 감귤 생산지 시즈오카 현에서는 감귤의 효능을 알기 위해 마을 주민 6049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놀랍게도, 하루 4개 이상 감귤을 먹은 주민들의 경우,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과 같은 발병률이 최고 50% 이상 감소했다. 특히 항암물질로 잘 알려져 있는 카르티노이드의 한 종류인 베타클립토키산틴의 경우, 귤 안에 다량 들어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C형 간염 바이러스성 간경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놀라운 항암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암을 비롯한 전립선암 세포에도 탁월한 항암효과를 보이고 있는 귤! 귤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들과 귤로 건강을 이겨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이 보여준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이 귤을 주목한데는 제주도의 노력이 절대적이었다. 제주도는 지금까지의 ‘맛있는 감귤’만으로는 다양한 과일이 쏟아져 나오는 겨울철에 소비자들의 시선을 집중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귤의 기능성을 집중 적으로 연구했다. 그 결과 귤에는 당뇨병, 고혈압, 김장병과 같은 이른바 성인병을 줄여줄 수 있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국내외 각종 연구결과를 입수했다. 강성근 친환경농축수산국장과 강대성 감귤정책과장은 이 ‘놀라운 데이터’를 들고 KBS를 비롯한 언론사를 찾아다니며 프로그램도 살리고 감귤도 홍보할 수 있는 ‘꿩먹고 알먹고’ 전략을 집중 부각시켰다. 이들이 발로 뛴 효과가 20일 온 국민의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인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하나씩 밝혀지게 된다. <제주의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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