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사진방

늦가을 풍경 2008/11/27 22:09

항상 좋아요. 2008. 12. 2. 06:09

늦가을 풍경   2008/11/27 22:09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에 버얼써~~~겨울인가 했지만

   아직은 늦은가을 ,     가을겆이 끝난 논에는 볏단들이 쌓이고,

 

   썰물 빠져나간 갯벌엔 덩그러니 주저앉은 빈 배 한척만이 외롭다.

 

   빨갛게 주렁주렁 매달려 가을을 그대로 간직하고픈 감 들의 풍요로움이

   그렇게 따듯하고 정겨운 늦가을 강화의 풍경들....

 

1124_장화리_노을_134.jpg

 

1124_장화리_노을_111.jpg

 

1124_장화리_노을_110.jpg

 

1124_장화리_노을_097.jpg

 

1124_장화리_노을_095.jpg

 

       가을의 풍요로운 자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찬바람 맞고있는 먹음직스러운 감

      입안으로 들어가 맛으로 전해주는 즐거움 보다도 이제는

      눈으로 즐길줄 아는 시대가 되었나보다.

 

      몇일이 지나면 사라져 버릴 가을날의 풍요로운 풍경들.....

       아쉬운 마음에 다시한번 돌아본다.

 

'사진방 > 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보화교육생 어르신 3기  (0) 2008.12.15
  (0) 2008.12.05
물소리와 함께 명상하기  (0) 2008.11.30
한복의 아름다움2  (0) 2008.11.30
한복의 아름다움  (0) 200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