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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동안 만나는 세가지 사랑

항상 좋아요. 2008. 12. 3. 06:21


일생 동안 만나는 세가지 사랑 
사람이 살면서 일생동안 느끼는 
사랑은 세가지로 종합해 볼수있다.
우선, 멀리 여행을 떠나는 당신을 배웅해주는 
세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보라.
첫번째 사람은 아침부터 당신에게 
달려와 울며불며 가지 말라하고, 
손을 붙들고 보고싶을 거라며 몹시 안타가워 한다.
그러나 막상 떠나려고하자 문앞가지만 배웅하고는 
곧장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기위해 TV를 켠다.
두번째 사람은 당신을 위해 아침을 준비하고, 짐을 들어준다.
공항까지 배웅하며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건네고는 
발걸음을 돌려 직장으로 간다.
세번째 사람은 그저 묵묵히 먼 발치에서
당신의 뒷 모습을 바라본다.
당신은 그가 그자리에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지만 
그는 항상 당신을 그리워하고 걱정한다.
여행에서 돌아온 당신은 첫번째 
사람에게 멋진 선물을 사다주고,
그와 함께 밥을 먹고, 놀이공원에 간다.
당신은 그와 함께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그리고 두번째 사람을 만나면 포응을 하고, 
그의 손에 있는 짐을 나눠들고
그가 회사에서 실적을 올린 일을 축하해주며, 
그가 옆에 있어주는 사실을 크나큰 행운으로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사람을 만나면 
조용히 미소만 지을뿐 마땅히 할말을 찾지 못한다.
이번에는 당신이 그들을 차례로 잃었을때 상황이다.
첫번째 사람을 잃으면 당신은 
한동안 인생의 낙을 잃은듯 침울해 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어디선가 비추는 한줄기 빛을 발견하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두번째 사람을 잃으면 당신은 
든든한 어깨를 잃은듯 낙담하지만
이 또한 얼마 지나지않아 극복한다.
세번째 사람을 잃으면 처음에는 무감각하다가 
어느날 문득 그를 잃은 날부터 
당신의 영혼이 방황하기 시작햇으며, 
가슴속에서 영원히 채워지지 않을 공백이 
생겼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첫번째 사람이 준것은 언어이고, 
두번째 사람이 준것은 시간이고
세번째 사람이 준것은 생명이다.
첫번째 사람은 자녀, 풋사랑이다. 
두번째 사람은 친구, 중년의 사랑이다.
세번째 사람은 부모, 반려자, 영원의 사랑이다.
이 세가지 사랑중에 
무엇이 더 아름답고 소중한 것인지는 따질수 없다.
세가지 모두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때문이다.
-옮긴글-
 
고운님들...*^^*
수수하게 수줍은듯 미소머금고 
수요일 우리님들 기다려 봅니다~
세가지 모두 중요하다지만
특별히 세번째 사랑이 꼭 필요로 할것만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ㅎ
사랑한다는건, "평생 그 사람을 등에 업고 가는것"이랍니다
등이 아프고 허리가 끊어질것 같아도,
그 사람을 내려놓지 않겠다고 결심 하는것, 
그게 사랑입니다
정말 힘든 사랑이긴 하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어려운겁니다.
사랑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오늘하루도 행복 가득 하시구요
사랑으로 마음따스한 하루 되시어요...*^^*

기품
가끔씩 
내가 구부정한 자세로 앉거나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가 있다. 
뭔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지 않다는 표시다. 
그럴 때마다 나는 불편함의 원인을 찾으려 하기도 전에 
먼저 기품 있는 자세를 취하려고 애쓴다. 자세를 고치는 
그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자신감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파울로 코엘료의《흐르는 강물처럼》중에서 - 
* 앉거나 서 있는 자세,
걸음걸이 하나만으로도 그 사람의 격이 드러납니다.
건들건들 걷거나 늘 구부정하게 앉아있는 사람에게서
좋은 느낌을 갖기는 어렵습니다. 걷는 자세 하나만 
바로 잡아도 사람의 기품이 달라집니다.
자신감이 그 기품 안에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신현규드림신현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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