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2천만원만 있으면 다시 시작할수 있을 텐데...

그러자 그의 아내가 조용히 다락에 올라가
항아리를 가지고 내려 왔다.
항아리에는 2천만원이 넘는 거금이 들어있구 ~~
아내가 수줍어하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밤에 나를 기쁘게 해 줄때마다
1만원씩 모아 두었던 거에요.”
그런데 기뻐해야 할 남편은 후유~~~~긴 한숨을 쉬며 말했다.![]()
“ 내가 바람만 피우지 않았다면 지금쯤 1억은 됐을 텐데... ”
"우이쒸~~~~~~!!!!!!"
출처 : 푸른솔 문학회
글쓴이 : 향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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