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기도

♡ 12월의 기도 ♡~한해마무리 잘하는날들되세요.

♡ 12월의 기도 ♡ 축복의 하이얀 그리움 따라 훨훨 날아서 꼭 만나고 싶은 사람 모두 만나 아름다운 이름으로 기억하는 가슴 오려붙인 12월이었으면... 저문 시간들 사이로 깊은 침묵이 어른거리는 어둠지나 길게 흐르는 아픔 여의고 한 그루 맑은 인연 빗어대는 빛이 나는 12월이었으면... 오색 불빛 찬란한 거리 그 어딘가 주름진 달빛 사이로 허기진 외로움 달래는 영혼 살포시 안아주는 그런 12월이었으면.... 저문 강가 뉘 오실까 깊은 물소리만 허망한 심장에 출렁거릴 때 가슴 빈터에 흠뻑 적셔줄 꽃씨 하나 오롯이 진하게 품는 12월이었으면... 추억의 창문마다 뒹구는 허공의 손끝 삐걱이는 낡은 커텐 걷어 세상 칸칸에 행복이 흩날리고 찬란한 춤사위가 벌어지는 반짝반짝 별모양의 12월이면... <좋은 생각 중에서> 그리움 곱게 접어 가슴에 묻으며 두 손을 얌전히 모으고 간절히 기도 합니다. 나보다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그 들을 도울수 있는 마음을 열게 하시고,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나로하여 즐겁고, 행복했으면.... 그리하여 살아가는 일에 기쁨이 넘치고, 이 어려운 어두운 터널를 모두가 무시히 통과하여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으면... 몸도 마음도 지치는 날이면 그대의 넓은 어깨에 기대에 잠시만이라도 쉬고싶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무자년 한해가 어느새 이틀 밖에 남지 않았네요 늦었다고 생각하기 전에 한해를 돌아보시며 오늘이라는 주어진 선물에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시는 울님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지친 마음은 카페에서 잠시라도 마음 내려놓으시며 편안히 쉬어가시구요 지금 어딘가에서 님의 따뜻한 온정과사랑 어깨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 마음의 문 활짝 여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주위를 돌아보시고 따끈한 차한잔하시며 얼마 안 남은 한 해 여유롭게 넉넉하게 맑은 웃음지으시는 행복한 날되세요 戊子年을 마무리하면서 사랑하는 님들에게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