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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월 14일 토요일) 그대가 머문자리 음악편지 입니다

항상 좋아요. 2009. 3. 14. 06:49

음식 상식 Best 50


 

1. 참외와 땅콩을 동시에 섭취하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2. 단 음식은 침의 분비가 많은 식사직후에 먹는다.
3. 숙취에는 오이 한 개 반을 즙내 마시면 속이 편해진다.
4. 폐경여성에게는 콩과 함께 자두가 좋은 식품이다.
5. 복숭아 과육은 담배의 니코틴독을 푼다.

 

6. 녹차 > 우롱차 > 홍차 순으로 항암 효과가 크다.
7. 당뇨병에는 검은콩, 땅콩, 솔잎을 말려 분말로 복용한다.
8. 뿌리채소(감자, 고구마)의 섬유질은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배변시킨다.
9. 버섯류에는 몸의 산화를 막는 산화방지제가 많다.
10. 콩의 비린 맛(식물성 단백질 아이소폴라본)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11. 대추와 무화과 요리는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12.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멜론 등 열대과일은 냉장고에 넣지 않는다.
13. 떡갈나무 잎이 냉장고의 냄새를 제거한다.
14. 설사할 때는 신맛나는 주스나 발포성음료수(콜라, 사이다 등)는 나쁘다.
15. 뜨거운 술을 즐기면 식도암 발생위험이 증가한다.

 

16. 튼튼한 심장을 원한다면 담배, 기름기 많은 고기, 계란 노른자, 버터 등을 제한한다.
17. 살타입에게는 맥주가 안 맞는다.
18. 고구마를 즐겨 먹으면 날씬해진다.
19. 하체비만형은 생야채보다 익힌 야채가 좋다.
20.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땅콩이 별로 좋지 않다. 
  
21. 미역은 쌀밥의 산도를 중화, 산성식품의 과다섭취를 막는 대표적인 알칼리식품이다.
22. 남은 음식물을 보관할 때 식초물을 뿌려주면 변질을 늦출 수 있다.
23. 야채나 과일을 식초 1작은 술 넣은 물에 30분쯤 담가두면 농약과 중금속이 제거된다.
24. 볶아둔 참깨를 사용전에 한번 더 볶으면 맛과 향이 좋아진다.
25. 돼지고기와 겨자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26. 꽁치는 칼로 토막낸 것보다는 통째로 먹어야 제맛이 난다.
27. 위장이 약해 설사를 자주 할 때는 차조기잎을 끓여 마시면 좋다.
28. 위염, 위궤양에 양배추를 날것으로 보름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
29. 적포도주 뿐 아니라 포도주스는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30. 육류는 냉장실, 생선, 조개류는 물에 담가 해동을 시킨다.  


31. 간염 환자는 평소에 음식물을 잘 익혀서 먹어야 한다.
32. 술은 고환기능저하를 초래해 남성호르몬수치를 떨어뜨린다.
33. 고사리는 브라켄톡신이라는 발암물질 때문에 반드시 삶아먹어야 한다.
34. 당근은 잘게 자르거나 으깨면 유익한 성분인 카로틴이 급속히 산화된다.
35. 밤은 속껍질과 과육에 탄닌성분이 많기 때문에 속까지 굽지 않는 것이 좋다.


36. 인삼은 꿀에 재 놓으면 일종의 독소성분이 발생하므로 좋지 않다.
37. 갈치는 부스럼이나 습진 등 피부염이 있을 땐 먹지 않는 게 좋다.
38. 파래속에 함유된 메틸 메티오닌은 위, 십이지장궤양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
39. 톳은 바다식품 중 알칼리성분이 가장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다.
40. 달걀은 쇠고기보다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다.  
        

41. 식후 4-5시간 후에 간식을 먹으면 두뇌활동에 도움이 된다.
42. 직장인의 1일 간식은 김밥 반줄, 주스 반컵 정도가 적당하다.
43. 식후에 커피, 녹차, 홍차를 바로 마시면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44. 당근, 풋고추, 간, 옥수수, 쌀겨, 미꾸라지는 유방암을 예방한다.
45. 마늘을 구워 매끼마 3-5개씩 먹어라,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이 좋아진다.


46. 커피나 콜라등 카페인이 든 식품은 청소년의 성장을 억제한다.
47. 부추(정구지)를 먹으면 창자가 튼튼해지고 몸이 찬 사람에게 좋다.
48. 양파는 날로 먹는 것보다 살짝 구워 먹는 것이 체내흡수가 빠르다.
49. 올리고당이 많은 콩은 우유, 요구르트 못지않게 장내에 유익한 균 증식에 효과가 있다.
50. 흰 쌀밥만 먹으면 비타만 B6가 모자라 뇌신경이 퇴화되어 치매가 생기기 쉽다.
 

 

유채겉절이

유채겉절이

맛깔스러운 밑반찬, 유채겉절이

봄나물 유채로 만든 감칠맛나는 겉절이

유채 300g ,
무채 500g, 고춧가루 4큰술, 설탕 1½큰술, 양념장(쪽파 10뿌리, 젓갈 3큰술, 새우젓 1½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통깨 2큰술


  • 1. 유채는 끝 부분의 누렇게 뜬 줄기를 떼어내고 밑 부분의 거센 줄기도 잘라낸다.
  • 2. 다듬은 유채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진다.
  • 3. 손질한 유채를 비닐봉지에 담은 뒤 소금 2큰술을 탄 물 2컵을 붓고 20분 정도 절인다.
  • 4. 무는 2mm 굵기로 채 썬 뒤 분량의 고춧가루와 설탕을 뿌려서 살짝 버무린다.
  • 5. 다진 쪽파에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 6. 고춧가루 물이 든 무채에 양념장을 넣고 버무린다.
  • 7. ③의 유채를 건져 흐르는 물에서 살살 헹군 뒤 체에 담아 물기를 뺀다.
  • 8. 넓은 트레이에 ⑦의 유채와 ⑥의 양념한 무채를 넓게 펴가며 번갈아 올린 뒤 적당히 섞이도록 살살 버무려 완성한다.



    유채스파게티


    유채스파게티

    동서양의 조화, 유채스파게티

    참치의 짭조름한 맛과 나물이 신선함이 어우러지는 유채스파게티


    스파게티 160g ,
    참치 통조림 80g, 유채 150g, 다진 양파 50g, 마른 고추 3개, 올리브유 4큰술, 화이트와인 3큰술, 다진 마늘 1½큰술, 치킨스톡 1/2개, 간장 1/2큰술, 참기름ㆍ후춧가루 약간씩


    • 1. 유채는 줄기를 다듬은 뒤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한다. 마른 고추는 1cm 폭으로 썬다.
    • 2. 냄비에 물 3ℓ를 붓고 끓이다가 끓으면 소금 3큰술을 넣고 스파게티를 펼쳐서 넣는다. 젓가락으로 가끔 휘저어가며 10분 정도 삶은 뒤 건져서 물기를 빼고 접시에 담는다.
    • 3. 유채는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 뒤 재빨리 건져서 찬물에 헹군다.
    • 4. 물기를 짠 유채에 간장 1/2큰술을 뿌리고 참기름, 후춧가루를 첨가하여 조몰락 조몰락 무친다.
    • 5.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뒤 다진 마늘과 마른 고추를 넣고 살짝 볶다가 다진 양파와 참치를 첨가한다.
    • 6. 양파가 갈색이 되면 화이트와인과 ②의 스파게티 삶은 국물 1/2컵을 붓고 바글바글 끓인다. 치킨스톡과 후춧가루를 뿌리고 소스가 되직해질 때까지 졸인다.
    • 7. 스파게티에 소스를 얹고 ④의 유채를 보기 좋게 올린 뒤 치즈 가루를 뿌려서 낸다.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 즉석에서 만들 수 있고, 참치의 짭조름한 맛과 나물의 신선한 맛이 어우러지는 메뉴예요. 유채 대신 시금치를 사용해도 향긋하지요.




      봄나물샐러드
      봄나물샐러드

      달래소스봄나물샐러드

      향긋한 봄나물 각각의 맛이 절묘하게 드러나는 샐러드


      각종 봄나물(유채·달래·돌나물·참나물 등) 120g씩 ,
      깨소금 1큰술, 고운 고춧가루 1/2큰술, 달래 소스(달래 25g, 식초 1½큰술, 간장ㆍ꿀ㆍ포도씨유 1큰술씩, 젓갈 2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 1. 손질한 달래는 알뿌리만 잘게 썰어 소금에 버무리고 제시된 나머지 재료를 섞어서 달래 소스를 만든다.
      • 2. 각종 봄나물은 흐르는 물에서 살살 씻어 체에 담아 물기를 뺀 뒤 한입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 3. 깨소금과 고운 고춧가루를 잘 섞은 뒤 ①의 봄나물에 뿌리고 젓가락으로 살살 버무린다.
      • 4. 고춧가루 물이 밴 나물에 ②의 달래 소스를 뿌려서 내어 즉석에서 버무려 먹는다.

        양념은 최소한만 뿌릴 것 향긋한 봄나물 각각의 맛이 절묘하게 드러나는 샐러드입니다. 고춧가루, 간장 정도의 최소한의 양념만 사용해야 재료 자체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어요. 달래의 알뿌리 부분은 소스로, 잎 부분은 4~5cm 길이로 썰어 샐러드 야채로 사용하세요.




        냉이 된장무침
        냉이 된장무침

        구수한 맛, 냉이된장무침

        쌉싸래한 냉이와 구수한 된장이 잘 어울리는 냉이된장무침


        냉이 300g ,
        통깨 1큰술, 참기름 1½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양념장(고추장 2큰술, 국간장ㆍ물엿 1큰술씩, 된장ㆍ다진 마늘 1/2큰술씩, 고춧가루ㆍ들깨 가루ㆍ설탕ㆍ식초 1작은술씩)


        • 1. 냉이는 칼끝을 이용하여 잔뿌리를 손질하고 지저분한 떡잎을 떼어낸 뒤 찬물에 비벼서 깨끗이 씻는다.
        • 2.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냉이를 데친다. 뿌리가 약간 무르다 싶게 익으면 건져낸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 3.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 4. 물기를 제거한 냉이에 ③의 양념장을 넣고 조몰락조몰락 버무려서 낸다.

          냉이는 된장과 찰떡궁합 쌉싸래한 맛이 강한 냉이는 특히 구수한 된장 맛과 잘 어울리는 봄나물이에요. 고추장보다는 된장으로 무쳐야 냉이 특유의 쓴맛이 중화되고 향긋한 향은 방해 받지 않아요. 데칠 때는 뿌리를 손으로 눌러보아 ‘약간 무르다’ 싶을 때까지 충분히 익히세요.



          봄나물 손질

          상큼한 봄나물, 대가의 포인트

          데친 봄나물, 너무 무르거나 질겨요
          유채 등의 여린 잎 야채는 끓는 물에 넣고 한 번 뒤집어서 휘저을 시간, 보통 30초 정도면 충분히 데쳐진다. 냉이는 끓는 물에서 3분 정도 삶아 뿌리가 약간 물렁해졌을 때 건진다.

          풋내가 나요
          돌나물은 가장 풋내가 나기 쉬운 나물. 볼에 담은 뒤 물을 흘려보내며 씻고, 손으로는 많이 만지지 말아야 한다. 냉이, 달래, 유채 등 다른 야채도 미리 더러움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서 살살 저어가며 씻을 것.

          씹었을 때 아삭한 식감이 떨어져요
          잎이 부드러운 봄나물은 데친 뒤 재빨리 건져 찬물에 헹궈야 물러지지 않는다. 얼음물에 넣으면 아삭한 질감이 더해지는데, 식었을 때 바로 건져내고 슬쩍만 짜서 물기를 제거한다.
          향긋한 나물 향이 약해요 봄나물 자체의 향을 살리기 위해서는 마늘, 파 등의 향신료는 물론 참기름도 약간만 사용해야 한다. 너무 오래 데치거나 물에 담가두어도 향이 약해질 수 있다.

          어떤 나물을 구입해야 하나요?
          봄나물은 수확 시기에서 2~3주만 지나도 쓴맛이 나고 질겨진다. 구입할 때는 되도록 초록 잎이 연하고 부드러운 어린 싹으로 골라야 실패 확률이 적다. 뿌리가 굵은 냉이는 질길 뿐 아니라 향도 떨어지므로 피한다. 달래는 뿌리가 하얀 것일수록 맛과 향이 뛰어나다.

          봄나물 손질

          봄나물 손질하기

          달래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알뿌리 껍질을 한 꺼풀 벗긴다. 알뿌리 끝에 붙어 있는 검은 것은 일일이 떼어낸다.
          유채 유채 끝 부분의 누렇게 뜬 줄기를 떼어낸다. 밑 부분의 거센 줄기도 잘라낸 뒤 위쪽 여린 잎만 사용한다.
          참나물&돌나물&원추리 풋내 나기 쉬운 야채들은 볼에 담은 뒤 물을 흘려보내며 살살 씻는다. 원추리는 잎을 가닥가닥 떼어 사용하고, 참나물은 억세 보이는 줄기만 제거한다. 돌나물은 누렇게 뜬 잎만 떼어낸다.

           



          Andante, Andante / AB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