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경영
1.같은 꿈을 꾸고 있는가?
-天時:주변환경 하늘이 도와주어야 한다.
-地利:유리한 위치 내부적 역량
-人和: 화합 가화만사성
천시보다 지리보다 인화가 중요하다.
그리하여 家和萬事成
상하동욕(上下同欲)
장군과 병사들이 한 뜻으로
吳越同舟서로 적의를 품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있게 된 경우나 서로 협력하여야 하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춘추 전국 시대에, 서로 적대 관계인 오나라의 왕 부차(夫差)와 월나라의 왕 구천(句踐)이 같은 배를 탔으나 풍랑을 만나서 서로 단합하여야 했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출전은 《손자(孫子)》의 〈구지편(九地篇)〉이다.
若烹小鮮치대국약팽소선(㉠다스리다
㉡다스려지다, (질서가)바로 잡히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10-32-01" ;>治ⓑ지나치게 (태)
ⓒ크다, 심하다 (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3-07-01" ;>大㉡서울, 도읍(都邑)
㉢고향(故鄕)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1-40-01" ;>國ⓑ난야(사찰) (야)
ⓒ성(姓)의 하나 (야)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8-12-02" ;>若㉡삶아지다
㉢(삶아서)죽이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4-13-05-02" ;>烹㉡적다
㉢협소하다(狹小--), 좁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7-19-01" ;>小㉡빛나다
㉢선명하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1-07-13-04" ;>鮮)의 준말.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삶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무엇이든 가만히 두면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정치란 뜻
공동의 목표를 향해 가면 반드시 승리할 것을 뜻함
2.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있는가?
우직지계(迂直之計)
때로는 돌아가는 것이 아름답다
성급히 벌주려는 왕에게 우회적으로 충고
중국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에 안영이라는 유명한 정치가가 있었다. 그는 조그만 키에 볼품없이 생긴 사람이었지만 세 왕에 걸쳐 재상을 하면서 제나라를 강한 나라로 만든 유능한 정치가였다. 그가 제나라 왕 경공을 모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왕이 사냥을 나갔는데 사냥지기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왕이 사냥한 사냥감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왕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그 자리에서 사냥지기의 목을 베라고 명령했다. 같이 사냥을 나갔던 주변의 신하들은 모두 어쩌지 못하고 바라보고만 있었다. 왕이 사냥지기의 목을 베면 사냥감 때문에 사람의 목을 베었다는 소문이 퍼질 것이고 그러면 세상 모든 제후들이 경공을 비난할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지금 만약 나서서 말렸다가는 왕의 분노로 봐서 자신들에게도 해가 미칠까 두려워 신하들 모두 머뭇거리고 있었다.
이때 한 신하가 안영에게 도움을 청하러 달려갔다. 보고를 받은 안영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둘러 경공에게 갔다. 그러나 왕은 화가 머리끝까지 나 있었고 여기서 어떤 말을 한다고 해도 왕의 무모한 지시가 철회될 리 없었다. 안영은 이 순간에 직접 경공에게 충고하지 않고 우회하는 전술인 ‘우직지계(迂直之計)’를 선택했다. 안영은 우선 왕에게 이렇게 말했다.
“사냥지기가 자신의 임무를 망각하고 게을리했으니 죽어 마땅합니다. 다만 죽이더라도 저 자가 왜 죽는지는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세상 사람들이 아무런 말이 없고 사냥지기도 아무 반발을 못할 것입니다.” 자신의 뜻에 동조하는 안영에게 왕은 흐뭇한 웃음을 지으며 그렇게 하라고 명령했다. 안영은 사냥지기를 끌고 나오라고 해서 그에게 큰소리로 세 가지 죄목으로 추궁하기 시작했다.
“너는 세 가지 죄를 범했다.
첫째, 너의 맡은 바 임무인 임금님의 사냥감을 잃어버린 것은 죽을 죄다.” 뒤에서 지켜보던 왕은 자신의 생각에 동조하는 안영의 추궁에 흐뭇해 고개를 끄덕였다. 안영은 계속해서 말했다. “
둘째, 우리 인격 높으신 군주가 한낱 사냥감 때문에 사람을 죽여 부덕한 군주로 만드는 것이 너의 죽을 죄다.” 이 말을 뒤에서 듣고 있던 왕은 뭔가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안영은
세 번째 잘못을 추궁했다. “우리 군주가 겨우 사냥감 때문에 사람을 죽였다는 소문이 이웃 나라에 퍼지면 세상 사람들에게 사람을 죽인 군주라고 비난받게 될 것이니 이것이 너의 세 번째 죽을 죄다. 자, 이러고도 살아남기를 바라느냐!” 안영은 이렇게 세 가지 죄상을 차근차근 말하고 나서 사냥지기의 목을 베라고 지시했다.
끝까지 듣고 있던 왕은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질 수밖에 없었다. 그는 어느새 자신이 사냥감 때문에 분노가 지나쳐서 사람을 죽이려 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깨닫고 있었던 것이다. 왕은 슬며시 안영에게 사냥지기를 놓아주라고 지시했다.
안영은 직접적으로 자신이 모시는 주군과 충돌하지 않고도 우회적인 방법으로 신하된 도리를 다하고 자신의 주군을 올바른 길로 인도했다. 만약에 화가 나 있는 왕에게 나아가 직설적인 화법으로 소리 지르며 “아니 되옵니다!”라고 외쳤다면 그 왕은 정말 못난 왕이 됐을 것이고, 왕과 신하의 갈등은 깊어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직장에서 만나는 상사와 부하 직원들. 그들과의 인간관계에서 때로는 우회하는 것이 곧장 가는 것보다 빠를 수가 있다.
이것이 손자병법에서 말하는 우직지계의 미학이다. 우회는 아름답다. 직접적이고 솔직한 표현이 효과가 클 때도 있지만 고전의 지혜에서 보면 이는 하수들의 방법론이다. 고수는 자신의 감정을 여과 없이 내보내지 않는다. 언제나 한 번 더 생각하고 철저하게 여과해 내보낸다.
역린지화
우리가 주위 사람들과 언제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결코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더러 있다.
그 가운데 하나를 보면 ‘한비자(韓非子)’의 ‘세난편(說難編)’에 유래하는 역린지화(逆鱗之禍)를 들 수 있다.
‘용은 매우 온순하여 길들인 후에 사람들이 타고 다니기도 하고, 사람과 매우 친하게 지내곤 했다. 그러나 용의 목 밑에는 크기가 한자 정도인 비늘이 거꾸로 나 있는데, 이것을 역린(逆鱗)이라고 하였다. 간혹 사람들이 잘못하여 이 역린을 건드리면 용은 사람들을 죽여 버렸다.’
이것을 역린지화라고 한다.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용의 역린을 건드린 자체가 별로 큰일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용의 입장에서 보면 결코 용서할 수 없는 큰 사건이란 것이다.
그렇다면 그 역린이란 것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역린은 용에게 있어서 치명적인 약점일 뿐만 아니라 ‘자존심’ 또는 ‘핵심 콤플렉스(Core Complex)였던 것이다.
일반적으로 역린은 오너와 리더가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역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할 수 있다.
아무리 온순하고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자존심을 가지고 있고,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하더라도 결코 무너뜨려서는 안 될 불문율이 있다.
좀 더 나아가서 살펴보면 사회생활 속에서도 결코 무너뜨리지 말아야 할 규범이 있는가 하면, 나라의 질서유지를 위한 법률도 역린에 해당된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역린은 결코 건드려서는 안 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역린을 건드리고마는 일들이 일상에서 종종 발생한다.
더러는 실수인 경우도 있지만, 의도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 의도적인 경우라 하더라도 따지고 보면 거의 대부분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여 일어나는 실수라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조그만 오해에서 다툼이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강도 높은 말로 상대방을 화나게 만들고, 종래에는 어느 한쪽이 돌이키기 어려운 언행, 즉 역린을 건드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그런데 역린을 건드린 사람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상처를 입은 상대방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슷한 예를 살펴보면 불가(佛家)에 ‘들은 귀는 천년, 말한 입은 사흘’이란 말이 있다.
말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 하는 말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말하지만 들은 사람은 마음의 상처가 되어 천년을 가도 잊지 못한다는 말이다.
따라서 우리들은 어떠한 순간에도 상대방의 역린을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설령 실수로 상대방의 역린을 건드린 일이 있었다면, 즉시 상대방이 입은 상처를 어루만져주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것 또한 엄연한 현실이다.
분명 자신의 잘못이란 사실을 깨닫고 있으면서도 스스로의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상대방에게 사과의 손을 내밀지 못하는 더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스스로의 자존심, 즉 자신의 역린은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상대방의 역린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들이 주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떠한 경우라도 상대방의 역린을 건드리지 말자!
행여나 실수로 상대방의 역린을 건드렸다면 즉시 사과하여 상대방의 상처를 어루만져주자!
자신의 역린에 상처를 입었다면 가능한 한 빨리 그 아픈 기억을 내려놓자!
'글방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4월 8일 수요일) 그대가 머문자리 음악편지 입니다 (0) | 2009.04.08 |
---|---|
[스크랩] 운명을 좋게 만드는 방법 10가지 (0) | 2009.03.17 |
[스크랩] 가 훈 모 음 (0) | 2009.03.14 |
성공하는 사람의 5가지 습관 (0) | 2009.03.14 |
서산대사와 사명당 (0) | 2009.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