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족삼리 자리잡기 : 슬개골(무릎의 동그란 뼈) 바로 아래 양옆을 보면 쑥 들어간 곳이 있는데,이것을 슬안(膝眼)이라고 한다. 다리 안쪽이 내슬안(內膝眼),바깥쪽이 외슬안(外膝眼)이다. 족삼리는 이 외슬안에서 경골(정강이뼈)을 따라 밑으로 3寸(자기 손가락 4개를 붙인 길이가 3寸) 내려간 곳에 위치한다.
▶ 곡지 자리잡기 : 팔굽 안쪽에는 가로무늬 줄이 있다. 이것을 주횡문이라 한다. 손등이 위로 항하도록 곧게 편 다음 팔 위의 근육 중간으로 세로선을 긋고,주횡문과 십자로 교차되는 점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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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완 자리잡기 : 배에서 가슴으로 더듬어 올라가면 앙쪽 갈비뼈가 만나 쑥 들어간 곳을 만날 수 있다. 이곳과 배꼽의 중앙과의 중간점이 중완이다.
▶ 기해,관원 자리잡기(남자) : 배꼽의 중앙과 불두덩뼈(치골) 위를 잇는 선을 5등분한다. 뻐꼽 아래로 1.5/5점이 기해,3/5점이 관원이다. 남자는 기해와 관원을 무극보앙뜸 자리로 정한다.
▶ 중극,수도 자리잡기(여자) : 여성은 기해와 관원 대신에 중극과 수도를 활용한다. 배꼽 아래로 4/5점이 중극,관원 앙옆으로 2寸(젖꼭지 정중앙을 따라 내려온 선과 배꼽 사이가 4寸이고 그 절반을 잡는다)이 수도이다.
▶ 폐유, 고황 자리잡기 : 고개를 약간 숙이고 등 뒤 목 밑을 보면 톡 튀어나온 뼈가 있는데 이것이 제 7경추이다. 아래로 계속해 흉추가 이어지는데 손가락으로 눌러 더듬어 제 3흉추와 제 4흉추 사이에 쑥 들어간 곳을 찾아 신주(身柱)혈로 정한다. 폐유는 이 신주 양옆에 있는데 견갑골(날개뼈) 모서리와의 중간에 취한다. 고황은 제 4흉추와 제 5흉추 사이 쑥 들어간 곳에서 앙옆으로 견갑골 모서리에서 취한다.
▶ 백회 자리잡기 : 양쪽 귓구멍에서 머리 위로 이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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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 평생건강을 위한 뜸[灸]의 이론과 실제. 灸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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