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시 감점 1순위 '멍한 눈빛 男·진한 화장 女'
잡코리아 인사담당자 532명 조사
면접 시 멍한 눈빛의 남성과 진한 화장의 여성이 감점 대상 1호로 지적됐다. 인사 담당자 10명 중 7명은 지원자의 이러한 인상을 보고 면접 점수를 감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지난달 17일~25일 면접관 경험이 있는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523명을 대상으로 '인상이 면접에 미치는 영향 조사'를 실시했다.
지원자의 인상 때문에 감점 처리를 한 경험을 묻는 문항에 인사담당자의 76.3%가 '감점을 준 적이 있다'고 답했다.
감점한 남성 지원자의 구체적인 얼굴 특징은
△눈빛이 흐린 남성지원자(69.7%)에 이어
△사나운 눈매 52.9%
△무표정(웃음기 없는 얼굴, 표정변화가 없다) 52.4%
△미간을 찌푸린 얼굴 52.1%
△단정하지 못한 머리모양 46.6%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는 지원자 43.9%
△지저분한 피부(피부가 거칠다, 흉터가 있다) 20.8% 등이었다.
여성 지원자는
△진한 화장(59.6%) 다음으로
△무표정(웃음기 없는 얼굴) 56.9%
△지저분한 머리모양 47.9%
△멍한 눈빛 46.9%
△사나운 눈매 39.1%
△지나치게 꾸미지 않은 얼굴 29.3%
△과도한 성형수술 24.3% △지저분한 피부 23.6%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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