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유머

옥녀 와 변강쇠

항상 좋아요. 2010. 1.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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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녀의 말
판사님 우리 집에는 애완견을 4마리 기르는데 애완견 이름은
첫번째: 빨리씻어
두번째:한 번하자
세번째:또 할까
네번째:그만자자 입니다






애완견 이름만 들어 보셔도 제가 얼마나
시달림을 받고 사는지 이해가 가실 겁니다.
애완견 이름도 모두 저의 남편이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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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편은 애완견이 사랑하는 것을 보아도
밤낮 시도 때도 없이 달려들어 귀찮게
부부의 잠자리를 요구하여 더이상 부부생활을
유지할 수 없어서 이혼 청구 소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명하신 재판장님....!
여인에 고통을 잘 헤아려 판단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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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의 질문
그러면 슬하에 자녀는 몇 명이나 두셨습니까 ?

★변강쇠 말
겨우 한 다스 열 두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판사
부인에게 묻겠습니다?
아이들을 밤에 낳으셨나요 ?
낮에 낳으셨나요 ?

♥옹녀
밤낮 낳았습니다

판사
병적인 남편을 치료해 줄 생각은 하신 적이 있나요?






♥옹녀
남편 거시기가 하도 힘이 넘처 나서
작아지라고 뜀틀로도 사용해 보았지만
점점 더 커지고 소용이 없었습니다

판사
부인은 만지면 커지는 것을 모르셨나요 ?

♥옹녀
몰랐습니다






♥옹녀의 말
제가 생각 끝에 잠을 쇠를 만들어
잠가 놓아도 잠을 통이 깨 저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변강쇠
잠을 통으로 잠가 놓으면 무었 합니까
내 앞에서 밤낮 이렇게 유혹하는데
가만히 있을 남자가 있겠습니까 ?






판사 왈 하는 말
부부관계는 은밀한 이불 속에서 둘만의 비밀이니까
지금으로선 누구에 손도 들어줄 수 없습니다
다음 재판 때 아이들을 증인으로 채택하겠습니다






판사
아이들이 어머니 배속에 있을 때
아버지 거시기를 밤낮 몇 번이나 보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야 하기 때문에 반듯이 증인이
필요하다고 인정됩니다


 
다음 재판은 2010년10월2일(열열이 사랑날에)
판결 토록 하겠습니다









애로로만 보지 마시고
한바탕 웃어 보자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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