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 어린 가족관계를 위한 8가지 조언

애정 어린 가족관계를 위한 8가지 조언
가족학자인 토니 험프리스는 ‘가족의 심리학’이라는 저서를 통해 애정 어린 가족관계를 위한 8가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① 언제나 서로 정직하고 진실한 태도로 대하십시오

②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미리 판단하거나 눈치 보지 말고 상대방에 대한 사랑, 격려, 지지, 믿음을 보이십시오.

③ 가장 좋은 사랑의 실천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주목하는 것입니다. 대화할 때는 상대방에게 집중하고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④ 가족을 대할 때 자기 마음속에 어떤 조건을 달고 있는지, 숨은 동기는 없는지 스스로 점검하십시오.

⑤ 상투적인 말로 상대방을 띄우려 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최고야!', '이 세상에서 제일이야, ‘끝내줘' 등과 같이 극단적인 칭찬에는 진실성이 없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⑥ 진실한 칭찬, 긍정, 격려는 사랑을 전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입니다. 상대방에게 주는 깜짝 선물, 따뜻한 포옹, 상대방에 대한 긍정과 인정, 행복한 감정을 표현하고 배려하는 말은 가족관계에서 더없이 소중한 보물입니다.

⑦ 가족 개개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긍정하고, 칭찬하고, 격려하면 효과 만점입니다. 외모, 운동, 직업, 글쓰기,  우정 등 조금만 주의깊게 살펴보면 가족 개개인이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금방 답이 나옵니다.

⑧ 긍정과 칭찬을 구별해야 합니다. 긍정은 가족구성원의 독특한 측면, 즉 옷 입는 감각,  외모, 성격, 미소 등 그 사람의 특징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행위입니다. 칭찬은 설거지를 도와준다든가 그 사람이 잘한 일에 대해 보상하는 행위입니다. 가장 바람직한 칭찬은 행동의 결과가 아니라 노력을 높이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