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유머

대학 우유 시리즈

항상 좋아요. 2013. 3. 28. 06:12

모든 부모들이 아이 교육에 지나치게 매달리니 학벌은 넘쳐나고 그에 걸맞는 고급 일자리는 많지 않다. 돈과 시간 낭비를 하고 있는 거다. 알면서도 포기하지 못하는 게 부모 마음이다. 자녀가 태어나면 모두가 천재인 줄 알고 ‘아인슈타인 우유’를 찍고, 다음 ‘파스퇴르 우유’ 찍고, 서울대학 가라고 ‘서울 우유’ 찍고, 연세대도 좋다, ‘연세 우유’ 찍고, 또 ‘건국 우유’ 찍고 나중엔 저기 있는 지방대학도 괜찮다고 ‘저지방 우유’로 귀착한다는 우스갯소리가 공연히 가슴 아프게 들리는 건 나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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