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라리 마누라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아내 : 어제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지 뭐예요.
남편 : 뭐야! 어떤놈이!
아내 : 의사가요
아내 : 그리고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드릴까요
아니면 길게 해드릴까요 묻더라구요.
남편 : 이번엔 또 누군데?
아내 : 미용사가요.
아내 : 나한테 너무 빨리 빼버리면
재미없을 거라는 중년 신사도 있었어요.
남편 : 엥? 그 넘은 또 누구야?
아내 : 은행 직원이요.
아내 : 또 방금 전에 내 테크닉이 끝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남편 : 그만해, 이 싱거운 여편네야.이젠 안들어.
그러자... 아내가 속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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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생각 : 옆집 남자가 그랬는데 ...휴 ~ ~ ~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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