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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만 바꿔도 고혈압 정복 가능!

항상 좋아요. 2008. 11. 6. 21:25

고혈압이란?
 
혈관 내의 압력이 증가되어 이로 인해 여러 장기에 나쁜 영향을 일으키는 일련의 질병을 고혈압성 질환이라 한다.


혈압을 측정하여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고혈압이라고 한다.
 
증상
 
보통 고혈압은 증세가 없지만,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면 다음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머리가 아프거나(두통) 어지럽다.
✦졸리거나 의식장애가 있다.
✦호흡이 곤란하거나 가슴이 아프다.
✦얼굴과 사지가 붓는다.
✦손과 발에 감각장애가 오거나 마비된다.
 
고혈압의 원인
 
‘일차성 고혈압(본태성 고혈압)’의 원인은 아직 해명되지 않았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요인들은 고혈압의 발생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60세 이상
✦비만증
✦흡연
✦스트레스
✦과다한 식염 섭취
✦운동부족
✦콜레스테롤혈증
✦유전인자(가족 중에 고혈압, 뇌졸중, 심장마비, 신장 장애를 가진 사람이 있는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에도 고혈압이 발생하고, 이러한 고혈압을 ‘이차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만성 신장 질환
✦신장 혈관의 협착 
✦부신 종양
✦동맥경화
✦임신
✦대동맥 축착(대동맥이 좁아져 있는 질환)
 
치료
 
고혈압의 비약물적인 치료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나쁜 생활습관을 바꾸는 일이며, 운동의 증가, 저염식, 표준체중의 유지, 음주의 절제, 금연 등과 같은 것들이 있다. 고혈압의 약물 치료는 매우 효과적이고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부작용이 매우 적다.

 

고혈압의 치료는 합병증의 발생과 진행을 예방하고 억제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혈압을 재봐야 하며, 혈압이 높다면 생활습관의 개선과 함께 필요한 경우 적절한 약물사용에 의해 혈압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출처: 현대유비스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