歲不我延(세불아연)
나로 하여 세월이 늦춰지지 않는다…
출처 : 朱文公 勸學文(주문공 권학문)
勿謂今日 不學而有來日(물위금일 불학이유내일)
勿謂今年 不學而有來年(물위금년 불학이유래년)
日月逝矣 歲不我延(일월서의 세불아연)
嗚乎老矣 是誰之愆(오호노의 시수지건)
오늘 배우지 않아도 내일이 있다고 말아라.
올해 배우지 않아도 내년이 있다고 말아라.
날과 달은 간다. 나로 하여 세월은 늦추지 않으니…
아아 늙었구나. 이 누구의 허물인가…
少年易老學難成(소년이노학난성)
一寸光陰不可輕(일촌광음불가경)
未覺池塘春草夢(미각지당춘초몽)
階前梧葉已秋聲(계전오엽이추성)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짧은 시간이라 하더라도 가벼이 할 수 없는 것
못 가 봄 풀의 꿈이 채 깨기도 전에
뜰 앞의 오동 잎은 벌써 가을 소리를 내누나…
* 論語 陽貨篇 日月逝矣歲不我與(논어 양화편 일월서의 세불아여)
세월은 나로 하여금 기다려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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