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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늙자

항상 좋아요. 2009. 2. 13. 10:26

성공적”으로 시니어 세대에 안착한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한 성향을 띠며 비슷한 활동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옴으로써 이러한 활동들이 그들의 기억력과 인식력 감퇴를 예방하고 늦추는 데에 도움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그들의 성향과 활동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체력 운동


몸을 사용해 하는 운동은 뇌의 건강과 강하게 연계되어 있다. 특히 유산소운동은 기억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여졌다.

 

정신적 운동


새로운 것을 배우고 지적인 부분을 자극하는 활동을 추구하는 것은 뇌세포간의 네트워크를 강화시킬 수 있어 노화로 인해 약해지기 쉬운 정신적 기능들을 보호하고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정식으로 된 교육을 끈이지 않고 받게 되면, 뇌에 자극을 주게 되어 신경계에 더 밀집되고 강한 세포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아주 효과적이다.

 

통제적 감각


자신의 삶은 물론이고 주위사람들의 삶에 컨트롤과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리도 무엇인가를 바꿀 수 있다'는  마음가짐은 명확하게 밝혀진 이유는 없지만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참고로 기억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본적인 스킬들을 알아볼까?


기억이 가물가물해짐을 느끼는 것이 실제로는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저장시키는 능력의 감소를 의미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기억력 유지와 회복에 좋다는 다음의 스킬들을 숙지하여 자칫 소홀하게 지나쳐버리기 쉬운 기억력 감퇴를 막아보자.

 

긴장 풀기

 

긴장과 스트레스는 기억력 착오와 관계가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은 기억력을 개선시킬 수 있다.

 

집중


어려서부터 귀가 따갑도록 들었던 말이 결국 빛을 바랄 때가 왔다. 선생님들의 말이 맞았던 것이다. 무엇이든지 나중에 기억을 하고 싶다면 주의를 기울여 집중하고, 될 수 있는 한 정신을 산란하게 하는 것들을 줄이도록 하자.

 

필기와 반복

 

노트나 달력을 들고 다니면서 항상 적는 습관을 들이자. 또한 지속적인 반복은 기억력에 도움을 준다.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이름을 반복하여 불러보는 방법과 새로운 정보를 배울 때 반복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등도 용이하다.

 


자료출처: 미국 뇌 관련 연구 재단

 

 

(주)홈인스테드 코리아 전혜연 과장(michelle.chun@homeinstea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