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우리나라 엄마들을 크게 네 가지 유형

항상 좋아요. 2009. 6. 25. 15:16

우리나라의 교육병폐 '막가파 엄마' 가 한 몫

 

 우리나라 엄마들을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1.아이의 특성에 맞게 교육하는 '현명한 엄마'

 

  2. 아이를 잘 알지만 일 때문에 제대로 신경  써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죄많은 엄마'

 

  3.     아이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열심히 시키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막가파 엄마

 

   4. 아이에게 관심을 두지도 않고 신경도 안 쓰는 '엄마 아닌 엄마' 가 그것이다.

 

     그럼 어떤 엄마가 가장 좋은 엄마일까?

    순서를 매긴다면 당연히 현명한 엄마가 제일 좋고, 그 다음이 죄 많은 엄마,

    다음이 엄마 아닌 엄마, 마지막이 막가파 엄마이다.

   죄많은 엄마가 좋은 이유는 바쁜 와중에 틈을 내서 잠깐 아이를 봐주기만 해도

   아이가 훨씬 좋아지기 때문이다.

 또 엄마 아닌 엄마는 이유아 어쨌든 아이에게 일일이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잘하기도 한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오히려 사고력과 창의력이 좋아지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대개 엄마가 첫째 아이에게 신경쓰다 보면 둘째는 본의 아니게 내버려두게 되는데

  엄마의 손길이 덜 닿은 둘째가 첫째보다 훨씬 더 나은 경우가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교육의 큰 병폐는 아이는 하기 싫다는데 무조건 밀어 부치는

  막가파 엄마들 때문에 생겨난다.

   게다가 정말 심각한 문제는 우리나라 엄마중에 막가파 엄마가 많다는 사실이다.

   이 엄마들은 아이을 정확하게 진단하지 않은채 마구잡이로 처방을 내린다.

   그러나 아이의 특성을 무시한 교육은 아이의 사고력을 떨어뜨리고

   창의성 마저 죽이는 결과를 초래한다.

 예를 들어 부모들은 아이가 수학에 약하면 저학년 때부터 수학공부를 많이시킨다.

   그러면 보완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그반대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도 잘 못할뿐만 아니라 창의성 마저 죽어가는 것을 부모들은 뒤늦게 확인하게된다.

  아이가 어렸을 때 어떻게 교육 받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결정된다.

 따라서 아이의 특성에 맞게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