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학부모

 

부모와 학부모

부모는 멀리 보라 하고

학부모는 앞만 보라 합니다.

부모는 함께 가라 하고

학부모는 앞서 가라 합니다.

부모는 꿈을 꾸라 하고

학부모는 꿈 꿀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입니까?

부모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길

참된 교육의 시작입니다.

공익광고협의회

 

부모는 멀리 보라 하고

학부모는 앞만 보라 합니다.

부모는 함께 가라 하고

학부모는 앞서 가라 합니다.

부모는 꿈을 꾸라 하고

학부모는 꿈 꿀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입니까?

부모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길

참된 교육의 시작입니다.

 

 

요즘 tv에 하는 공익광고의 카피 문구입니다.

근데 들을 때 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난 부모인가 학부모인가 생각해 보며

부모의 모습을 한 학부모가 아니 였나 하는 생각이 가슴을 두드려 오는 것 같습니다.

 

어제 스님의 법문 중에  한 거사님과의 대화 내용을 말씀하셨다.

스님:요즘 거사님 아들 공부 잘 하나?

거사님: (웃음) 그저 그렇습니다.

근데 아들은 아빠 그래도 내뒤로 2명이나 더 있다고 했습니다. (웃음)

스님 : 그라모 댔다 그 놈은 앞으로 잘 될 끼라!

 

 스님은 아이의 긍정적인 면을 보았을 것이며

긍정은 또 다른 생각의 시작임을 알리는 대목이 아닐까?

 

그래도 우리집 아들은 뒤에 반이나 있는데

이 얼마나 다행이고

 “ 방하착(放下着)할수 있다면 ”

내가 집착을 내려놓을 수만 있다면 가벼워 질수도 있는데.....

요요요 이쁘고 나쁜놈의 시끼시끼(드라마 신델레라언니에서 아들이 이뻐서 아빠가 하는말 중에)

 나도 이렇게  행복해 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