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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프로젝터

항상 좋아요. 2014. 4. 8. 05:50

세월을 붙잡아 둘 수는 없어도 내 몸이 늙어가는 속도를 늦출 수는 있다. 이미 늙었다고 놓아두면 몸과 마음은 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진다. 최소한 노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음식을 먹을 때는 오래 씹어 삼켜라 |

가벼운 음식이라도 꼭꼭 씹어 먹으면 소화액이 잘 섞여 소화가 잘된다. 많은 양을 먹지 않고도 많은 양을 먹은 것처럼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식사량을 줄이기가 쉽다. 평소 식사량을 10~30% 정도 줄이면 수명이 늘어난다. 30번 씹기가 어려우면 그 절반의 횟수라도 채우도록 한다.

 

머리 쓰는 공부를 하라 |

일하면서도 계속 머리를 쓰고 연구하는 습관을 들인다. 독서도 좋다. 공부할 게 없으면 전화번호라도 하나씩 외운다. 입력된 단축번호로 걸게 아니라 숫자를 하나씩 눌러가며 외워 보는 것도 두뇌운동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기지개를 켜라 |

잠자리에서 기지개를 켜며 깨어날 때는 잠으로 느슨해진 근육과 신경이 자극돼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기분이 맑아진다. 기지개를 켜고 좀 뒹굴면서 워밍업을 하고 일어나는 것이 뇌졸중 위험도 없고 안전하다.

 

잠깐의 낮잠을 자라 |

피로는 쌓인 풀어야 한다. 눈이 저절로 감길 때는 억지로 잠을 쫓지 말고 아주 잠깐이라도 눈을 붙인다. 15분의 낮잠만으로도 오전 중 쌓인 피로를 풀고 오후를 시작할 수 있다.

 

식사 중간 시간에는 간식을 |

하루 한두 끼 식사에 폭식을 하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식사 사이 속이 출출할 때면 과일이나 가벼운 간식으로 속을 채워 준다. 점심과 저녁사이에 간식은 제시간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괄약근을 조여라 |

괄약근을 조이는 운동은 성기능을 좋게 하고 노년의 요실금을 예방하며 단전을 강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남모르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서 효과도 최고다. 남성은 괄약근 조이기를 통해 항문과 전립선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바르게 서거나 허리를 세우고 앉은 자세에서 괄약근을 힘껏 조여 3초쯤 멈췄다가 풀어 주는 동작을 5~10분 정도 하고 나면 정신이 바짝 든다.

 

하루 10분, 노래를 불러라 |

노래를 부르면 기분이 좋아지고 부정적 감정이 긍정적 감정으로 바뀐다. 밝고 부드러운 음악을 듣는 것도 정신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면 억압됐거나 고독한 감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람들과 어울려라 |

사람은 사람들 속에서 활기를 얻는다. 사회적 존재감이 없으면 고립감과 소외감이 우울과 좌절감으로 진행될 수 있다. 즐겁지 않은 세포는 의욕을 잃는다. 의욕을 잃으면 인체는 급속히 늙어간다. 마음을 너그럽게 열어 놓고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삶의 의욕을 찾는 것은 젊음을 되찾는 데 중요한 요소다.